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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산폭발 위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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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에 위치해 활화산이 많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화산재가 3km 높이까지 치솟을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었는데 등산객 1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고 합니다 

 

화산 폭발 원인

화산이란 땅속 아주 깊은 곳의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분출하여  생긴 지형을 말하는데요 땅속 깊은 곳에 있던 마그마가 벌진 지표면 틈을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지표면 밖으로 나와 날아가기 쉬운 성분들은 화산가스가 되고, 나머지는 용암이나 화산쇄설물로 분출되어  만들어진 산을 화산이라고 말합니다.

 

화산 폭발은 일반적으로 지구의 암석권이 떠다니며 서로 상호작용하는 여러 개의 큰 판으로 나뉘는 지각판 경계에서 발생합니다. 지각판(or 플레이트) 경계에는 세 가지 주요 유형, 즉 발산 경계, 수렴 경계 및 변환 경계가 있습니다.

판들이 떨어져 나가는 발산된 경계에서, 마그마는 지구의 지각 아래 부분적으로 녹은 층인 대기권에서 그 틈을 메우기 위해 솟아오릅니다. 철, 마그네슘, 그리고 실리카가 풍부한 이 마그마는 현무암질 마그마로 알려져 있고 비교적 유동적이어서 가스가 쉽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지각판이 충돌하는 수렴 경계는 폭발적인 화산 폭발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경우, 한 판은 다른 판 아래로 가라앉아 깊은 해구를 형성합니다. 가라앉는 판이 맨틀에 가라앉으면서, 그 안에 포함된 물은 안데스사이트 마그마라고 불리는 끈적하고 가스가 풍부한 마그마를 생성하면서, 위에 있는 맨틀을 녹이게 합니다. 이 마그마의 높은 실리카 함량은 가스를 가두어 폭발적인 분출을 유도하면서, 그것을 더 점성 있게 만듭니다.

지각판이 서로 수평으로 미끄러지는 변환 경계는 화산 활동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경계를 따라 이동하는 것은 마그마가 상승하여 표면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구의 지각에 균열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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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위치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므라피 화산이 또 폭발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족자카르타 근처 므라피 화산이 이날 오후 2시 54분쯤 폭발했다고 재난 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화산 정상에서 최고 3㎞ 높이까지 화산재가 치솟는 것도 목격됐다고 덧붙였다.

인명피해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며 폭발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화산 주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화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반경 3㎞ 이내로 접근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다. 화산재는 인구 10만여명의 수마트라섬 부키팅기시(市)까지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발 2891m의 므라피 화산은 1930년 대폭발을 일으켜 1300명이 사망했다. 2010년에도 대폭발로 350명 이상 숨졌다. 최근에도 수시로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하고 산사태와 지진이 반복되고 있다.

1만 70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으며, 활화산만 120여개에 이른다.

칠레 북부 타라파카 지역에서는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EMSC를 인용해 보도했다. 진원의 깊이는 103㎞로 파악됐다. 앞서 로이터는 EMSC를 인용해 지진 규모를 5.8이라고 보도했다가 나중에 5.7로 바로잡았다.

다른 중남미 국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이날 지진이 발생했다. 신화 통신에 따르면 독일지구과학연구소(GFZ)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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