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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폭염 언제까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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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  그리고 울려대는 휴대폰 속 재난문자!  ‘폭염주의보 발효’ 요즘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지 않은 날이  드물 정도로 더운 날씨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폭염주의보의 기준을  알고 계시나요? 

 

사실 폭염주의보는 기온이 높다고  무조건 발효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폭염주의보의 기준을 알아보고  폭염에 대처하는 요령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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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기준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되는 기상특보입니다.

올해 여름은 작년과 다르게 장마가  일찍 끝나고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8월 초순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 중 하나로, 폭염특보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있습니다. 지난 2020년 5월 15일부터는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실질적 피해를 감소시키고자 새로운 폭염특보 기준을 발표했는데요.

종전 기온을 기준으로 발효되던 폭염특보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여 개선된 것입니다.

 

체감온도는 기온과 습도를 모두 반영하여 인체가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수량적으로 표현하기에 이전 대비 온열질환 사망자 감지율이 약 17% 상승했다고 합니다. 폭염특보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폭염주의보

①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때

②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때

- 폭염경보

①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때

②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때

 

폭염 언제까지 이어질까?

강한 고기압의 고온의 공기를 가두는 열돔현상이 세계 곳곳의 폭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에서는 극심한 폭염으로 북반구의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 기록이 깨지고 있다며, 북아프리카, 지중해, 아시아, 미국 남부의 많은 지역이 열돔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전국은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중이고 '당분간'은 35도를 왔다갔다 하는 무더위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소나기가 내려도 금방 다시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폭염경보는  기상청은 당분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열대야와 함께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태풍등의 변수로 언제 폭염이 잠잠해질찌는 확실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지난 몇년간의 사례를 볼때는 폭염의 경우 빠르면 8월 중순 늦으면 하순에는 수그러지지 않을까들 생각합니다 

폭염 행동요령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세요!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확인하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 체크하세요!

▶냉방 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세요. (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 적당)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세요!

부득이, 외출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 착용 및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꼭 물병 휴대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마시지 마세요.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 경우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하고 선풍기를 켜세요.

열사병 초기 증세가 보일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몇 분간 휴식을 취한 후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시세요.

※열사병 초기 증세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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