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밝아왔지만 금리인상과 경제위기로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힘든 시기에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조차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게 현실 입니다
오늘은 이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국비지원 교육의 종류와 신청 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국비지원 교육이란?
국비지원이란 국가에서 실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취업을 희망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국비지원을 통해서 받는 훈련을 직업능력개발훈련이라고 합니다.
국비지원 교육과정종류
요즘에는 무료 강좌가 다양하지만, 전문가가 되거나 자격증을 따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땐 국비지원교육종류를 살펴보고 필요한 강의를 등록하면 되는데요. 이는 고용노동부가 만든 HRD-Net을 통해 커리큘럼 종류를 보거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비지원 수업에는 사무, 회계, 샘, 4차 산업관련 코딩 및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AI와 같은 과목도 있습니다. 또한 포토샵 및 영상편집 같은 디자인, 바리스타, 미용 등 예체능 과목까지 국비지원신청 수강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국비지원 교육 과정 종류는 직업훈련포털사이트에서 국비지원훈련 교육과정(hrd.go.kr)에서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국비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배우세요!
2020년 전에는 실업자와 재직자로 분리해 운영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개편되어, 실업자, 재직자 따로 되어 있던 카드를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통합하고, 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5년간 300~500만원'의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국민 모두이지만 단,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만 75세 이상,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 연 매출 1억 오천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의 45세 미만인 대규모 기업 종사자는 발급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지원내용으로는
<훈련비> : 수강료를 정부에서 대신 결제
1인당 5년간 300~ 500만원 한도내에서 훈련비의 45~85% 지급 (기본 300만원 지원 + 소득수준 및 교육활동에 따라 100~200만원 추가지급 / 5년 후 재발급 가능)
<훈련장려금> : 현금지급
총 14시간 이상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실업자, 저소득 재직자 등에 월 최대 11만 6천원까지 지급
참고로 수강료를 대신 결제해주는 훈련비라고 해서 100% 수업료를 다 지원해주지는 않고, 수업마다 조금씩 교육생의 자비 부담이 있습니다. (100% 지원도 있긴합니다)
만약 100% 수업료를 지원하면 오히려 내 돈이 아니라는 생각에 수업에 대한 열의 및 참여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개인 사비를 넣은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수긍이 가는 부분입니다.
국민 내일배움카드 발급방법
1)고용노동부 HRD-Net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메인화면에 있는 발급신청을 클릭하면 됩니다.
2)로그인이 필요하다는 창이 뜨면 가입부터 한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3)가입하면서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하라고 요청하는 대로 진행하면 되는데요. (MY 서비스 – 나의카드 – 국민내일배움카드 – 발급신청)
만들어지기까지 2주 정도의 기간이 걸릴 수 있으니, 원하는 교육과정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발급받는 거를 권장 해드립니다.
만약, 근로자와 실업자 유형이 합해져서 만든 후, 취업해도 근로자용을 또다시 발급하시지 않아도 됩니다